유현상, "♥최윤희, 매일 새벽 3시에 식사 차려줘… 정말 멋진 아내" 애정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4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시간을 달리는 뮤지션' 특집으로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 래퍼 pH-1이 등장해 입담을 전했다.
이날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와의 일상을 전했다. 유현상은 "작업을 할 땐 밤에 하는데 요즘은 새벽 3시에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소변 때문에 일찍 일어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유현상은 "그래 마려워서 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유현상은 "아내가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내 식사를 챙겨준다. 그리고 새벽 5시에 출근을 한다"라며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새벽 3시에 식사를 하는 건 불편하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유현상은 "아내가 그렇게 열심히 하니까 금메달 5개를 딴 것 같다"라며 "사실 좀 힘들긴 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유현상은 아내를 위해 매일 아침 기도를 하고 포옹을 한다고 말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유현상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느라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을 전했다.
[OSEN=김예솔 기자]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