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은♥윤종화, 5월 결혼 깜짝발표 "드디어 결혼해요..2달 남았다 꺅!"
배우 신고은이 윤종화와 결혼한다고 직접 소식을 전했다.
신고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이런 소식을 어떻게 전해드려야하나 너무 쑥스럽고 머쓱……하지만.... 알려드릴 소식이 있어서요. 사랑하는 친구들, 언니, 오라버니, 동생, 동료, 선생님, 그리고 진짜진짜 소중한 봄날님들.. 저 드디어 결혼해요. 다가오는 5월19일, 5월의 신부가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걱정이 많지만, 조심스럽게 그리고 또 많은분들께 감사하며 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맞게 가족분들과 작고 행복하게 식을 진행하려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지만.. 저희의 이 기쁜소식이 혹 부담이 되실까 염려되어, 섣불리 소식전하지 못한것이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래요”라며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주었습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윤종화♡신고은.....두달남았다 꺅!!”라고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신고은과 윤종화는 2019년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로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직후인 2020년 6월부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해 약 1년 간 열애를 이어가다 결혼을 결심했다.
이하 신고은 SNS 전문.
안녕하세요 신고은입니다.
이런 소식을 어떻게 전해드려야하나
너무 쑥스럽고 머쓱......하지만....
알려드릴 소식이 있어서요
사랑하는 친구들, 언니, 오라버니, 동생, 동료, 선생님, 그리고 진짜진짜 소중한 봄날님들..
저 드디어 결혼해요
다가오는 5월19일, 5월의 신부가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걱정이 많지만, 조심스럽게 그리고 또 많은분들께 감사하며 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맞게 가족분들과 작고 행복하게 식을 진행하려합니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지만.. 저희의 이 기쁜소식이 혹 부담이 되실까 염려되어, 섣불리 소식전하지 못한것이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래요.
현장에서 모두에게 사랑받고 밝은기운을 주던 그 분이
이제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제 옆에서 평생을 약속해주었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윤종화♡신고은
.....두달남았다 꺅!!
[OSEN=강서정 기자]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신고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