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44사이즈 유지 중이다..." 가수 진미령, 엄격한 체중관리 비법 공개 '충격'
진미령, "가위를 30년째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진=TV조선'건강한 집'제공 |
가수 진미령이 40년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가수 진미령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를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수 진미령, "40년째 44사이즈를..."
이날 진미령은 노래를 시작하고 다이어트를 쉬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식단 관리도 하고, 운동을 요즘엔 일주일에 한두 번에서 세 번 정도 한다"라고 밝혔다.
MC 조영구는 진미령이 "40년째 44사이즈를 유지 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으며 관리 덕에 진미령은 40년째 45~46kg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건강한 집'제공 |
또 진미령은 아름다운 뷰의 양평 집을 공개했다. 그는 "도시에서만 일하면 디톡스가 필요하지 않냐"라며 "여기 오면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고 쉬고 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미령은 미국에 간 이유에 대해 "데뷔 후 발매한 노래들이 1위를 했다. 어린 나이에 1위 했으면 됐지"라는 생각에 엄마를 따라 미국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에 가서 좌판 장사부터 보험 회사에 취직해 비서직을 하다 보험도 팔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미국 생활을 정리한 이유도 밝혔다.
진미령은 "고 이주일 아저씨, 조용필 오빠 등 친한 사람들에게 인사하러 갔는데 다시 노래를 하라고 하더라, 생각하다가 나중에 후회할까 봐 미국 생활을 정리했다"라고 말했다.
진미령, 가위 들고 다니는 이유는...
사진=TV조선'스타다큐 마이웨이'제공 |
최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진미령과 서지오가 만나 식사를 하는 도중 진미령이 가위를 들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진미령은 가위를 들고 다닌 지 30년 정도 됐다고 말하며 "(음식을) 잘라 먹으려고 들고 다닌다"라며 "(가위를 갖고 다니면) 음식을 조금만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40년 넘게 체중을 유지하며 44사이즈 의상을 입는 이유에 대해 진미령은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라며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이 변하지 않았다는 건 내가 팬들을 존중하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