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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급 4배를 몇 년 동안 벌었다..지하방에서 청담동 전세까지" 정가은, 전성기 시절 언급

정가은, "월세 살다가 반월세, 이어 청담동 전세로 옮겼다"

사진= 유튜브 채널 ‘다까바',정가은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 유튜브 채널 ‘다까바',정가은 인스타그램 제공 

방송인 정가은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서는 “[엄마탐구생활] 정가은의 볼보 XC6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정가은, "직장인 평균 수입의 3~4배를 벌어.."

이날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정가은이 출연해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선보인 바, 연예인이 꿈이었냐는 물음에 정가은은 “난 연예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나는 부산에 사는 사람이라 서울에 간다는 건 엄두도 못 냈다"라며 "대학교 때 모델 학원에 다니고 모델 활동을 하면서 미스코리아를 추천 받아 나간 후에 서울 가서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부모님 도움 없이 서울로 올라와 보증금 없는 지하방에서 시작했다고 말하며 정가은은 "런웨이 모델과 홈쇼핑 모델 중에 나는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홈쇼핑 모델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가은은 "수입이 꽤 괜찮더라. 직장인 평균 수입의 3~4배를 몇 년간 계속 벌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까바'

사진=유튜브 채널 ‘다까바'

홈쇼핑 모델로 활동하며 CF도 찍고 '스타킹' 프로그램에 '송혜교 닮은 꼴'로 화제가 돼서 이후 '롤러코스터', '무한걸스' 등의 출연으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정가은은 "그때 월세 살다가 반월세, 이어 청담동 전세로 옮겼다"라며 "14~15년 전이었는데 그때 전세가 2억 5천만 원에서 3억 원 정도였다. 근데 아직 매매까지는 못 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정가은은 "어버이날에 딸이 절을 하면서 카네이션을 줬다"라며 "자기를 낳아줘서 감사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정가은의 전 남편은 2019년 140억 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편취하고, 정가은의 명의로 132억 원까지 편취해 정가은 또한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한 바다.

정가은, "SNS 명품 구매 인증샷을 보면 되게 부럽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채널S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

앞서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방송인 정가은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 박미선의 따뜻한 위로를 공개했다.


이날 정가은은 이혼 후 박미선과의 통화 중 가장 기억의 남는 말로 "'가은아, 돈 필요하면 이야기해'"라는 말만 기억에 난다고 밝혔다. 


이어 정가은은 "(박미선이) 괜찮냐고 물어보고 좋은 이야기들을 되게 많이 해주셨다. 언니가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 다 도와주겠다고 했다"라고 말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장영란은 "(돈 필요하면 이야기하라는 말이) 제일 주옥같은 말씀만 하셨다"라고 감탄했으며, 김호영도 "너무 중요한 얘기"라며 격한 공감을 했다.


또 정가은은 요즘 고민거리로 SNS를 뽑았다. 그는 "요즘 제 인생이 별 볼 일 없는 것 같아 고민된다. SNS에는 보통 좋은 것만 올리지 않냐."


"호캉스, 고급 레스토랑, 명품 구매 인증샷을 보면 되게 부럽다.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해도 SNS를 보면 기분이 다운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SNS를 삭제하면 되지 않냐고 묻자 정가은은 "내 이야기를 들어주려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그분들로부터 위로도 많이 받는다"라고 말했다.


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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