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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상형은 장도연.. 변함없어" 드디어 장도연 만난 손석구, 거침없는 플러팅

여전히 장도연이 이상형이라 밝힌 손석구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손석구가 여전히 장도연이 이상형이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손석구 "장도연과 호칭 정리 하고싶어"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에 따르면 손석구가 과거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시청자들이 '손석구는 언제 출연하냐'라는 댓글을 많이 달았다고. 장도연이 손석구에게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워하자, 손석구는 "그래도 나와야 하지 않겠냐"라고 대답했다.


장도연이 손석구에게 "어떤 마음으로 나오셨는지 여쭤볼 수 있겠냐"라고 묻자, 손석구는 당황하며 "제가 예능을 할 때 1 대 1 예능이 처음이다 보니 출연자가 많은 예능에서는 호칭이 없어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데 1 대 1이다 보니 호칭 정리를 하고 싶다. 제가 어떻게 부르는 게 좋겠냐"라고 물었다.


이어 "선배님이라고 불렀었는데 부담스러우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고, 장도연이 "아니다. 데뷔가 몇 년도시냐"라고 묻자 손석구는 "제가 처음 나온 게 2016, 2017년이었던 것 같다. 언제 (데뷔) 하셨냐"라고 재차 물었다.


장도연이 "저는 데뷔는 2007년이긴 하지만 분야가 다르니 편한 호칭으로 부르시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손석구는 "정해주시면 그걸로 부르겠다"라고 대답했고, 장도연은 "그러면 선배라고 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손석구 "이상형은 변함없어.."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사진 =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손석구는 "장선배가 나오는 방송 섭외가 정말 많이 왔다. 저는 그래서 예전부터 '언젠가 (출연) 하게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작품 홍보도 있지만 '해야 할 일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무슨 숙원 사업처럼 (생각한 거냐)"라며 웃었다. 그러자 손석구는 "제 나름의 숙원사업이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긴장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저도 사실 오신다고 하니까 뭔가 불편하실 것 같더라. 그래서 철저하게 건조한 질문만 하려고 했다. 불편하시지 않게 하려고 생각하고 왔는데, 먼저 '편하게 하셔도 된다, 짓궂게 하셔도 된다'라고 하셨더라"라고 말했고, 손석구는 "예능 할 때 어느 정도 선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재밌게는 못하지만 솔직하게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대답했다.


이에 장도연이 "첫 번째 질문드리겠다. 이상형이 바뀌었냐"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손석구는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 저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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