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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없어, 내가 돈 버는 기계냐" 아내 심하은의 넷째 만들자는 말에 이천수 반응

이천수, "너의 그릇은 이미 찼다. 그냥 생긴 대로 살아라"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전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에게 또다시 막말을 뱉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의 넷째 문제로 다툼을 벌이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천수, "내가 60세까지 돈 버는 기계냐"

앞서 이천수는 지난 2012년 모델 심하은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하나, 쌍둥이 남매까지 자녀 셋을 두고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심하은은 아기 용품을 정리 정돈하며 “넷째가 오겠지. 만들어야지 이제”라고 이천수에게 넷째를 원한다는 듯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천수는 “내가 볼 때 (너는) 생각이 없어”라고 돌직구 발언을 했고, 이천수의 막말에 화가 난 심하은은 “내가 내 몸으로 낳는다는데 왜 그러냐”라고 반박했다.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에 이천수는 “돈은 누가 버냐. 내가 60세까지 돈 버는 기계냐”라며 "출산 후 늘어난 몸무게로 받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 거다"라고 냉담하게 반응했다. 


심하은은 “부부니까 같이 낳고 같이 키우는 거다”라며 "돈은 같이 벌면 된다. 어머니도 아기를 낳으라고 했다"라고 말하며 이천수의 어머니인 희야 여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희야 여사는 "아기 낳으면 나는 좋다."라며 "행사 때 데리고 다니겠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천수는 “이제 그만하자”라며 대화를 단절했다.


한편 이천수의 막말과 대화를 하지 않으려는 모습에 심하은은 “힘들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천수, "아내 심하은에 생긴 대로 살아라.."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앞서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심하은이 이천수의 막말에 서운함을 표했다. 

이날 심하은은 "왜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면 항상 '얘가?'라면서 날 무시하냐"라고 이천수에게 속상함을 토로하며 물었다.


이에 이천수는 "나는 팩트를 얘기하는 거다. 무시하는 게 아니다. 사람은 그릇이 있다. 하은이 너의 그릇은 이미 찼다. 그냥 생긴 대로 살아라"라며 아내 심하은이 상처받는 말을 뱉었다.


이를 들은 심하은은 "내 그릇의 크기가 어때서"라며 서운해했으며,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박준형은 "이천수 그릇보다는 심하은 그릇이 더 크다"라고 분노하며 심하은을 위로했다.


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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