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없어 사망설 돌았던 김아중... 새 드라마 캐스팅 소식 전했다
새로운 드라마 캐스팅 소식 전한 김아중
채널A |
배우 김아중이 새로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때, 너무나도 활동주기가 길었던 탓에 황당한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김아중.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 캐스팅을 통해 이러한 긴 활동주기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드라마 캐스팅 된 김아중
2023년 7월 18일, 김아중이 ENA 새 드라마 '대치동 1들의 전쟁'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새로운 드라마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배우 김아중 / 스타뉴스 |
'대치동 1들의 전쟁'은, 신드롬급 인기와 수백억 연봉의 재력으로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의 중심에 선 스타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일타강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SBS '이판사판'과 JTBC '로스쿨'로 유명한 서인 작가가 집필했다.
극중 김아중은, 강남 명문고 국어 교사를 시작으로 대치동 학원가에 입성한 국어 강사 강도영으로 분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월 방영된 디즈니+ 드라마 '그리드'와, 같은 해 11월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출연한 김아중은,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에도 출연하는 등 바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한편, 이러한 김아중의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활동이 너무 없어서 사망설까지...
'미녀는 괴로워'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김아중 / 영화 '미녀는 괴로워' |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김아중.
이후, 각종 광고에 캐스팅되면서 '광고퀸'의 칭호까지 얻게 된 그녀는, 후속작으로 출연한 '나의 PS 파트너', '더 킹', '싸인', '펀치' 등이 모두 성공을 거두면서 전성기를 맞이하는 듯 했다.
하지만, 너무나도 작품을 고르는데 신중했던 나머지, 활동 주기가 너무나도 길어져버린 김아중.
활동주기가 너무나도 길었던 탓에, 사망설에 휩싸이기도 했었던 김아중 / 네이버 |
이로인해 그녀는, 2018년 8월 14일 "김아중이 전날 강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황당한 사망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고.
당시 온라인 백과사전에도 기재됐을 정도로 큰 소동을 일으켰던 해당 사망설은, 이후 소속사의 "스케줄 정상 소화 중이며 황당하다"는 해명 하에 일단락됐다고.
이에 대해 김아중은, 한 연예계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무리 활동을 안 하고 있어도 그렇지 너무한 것 아니냐"는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김아중 주연의 드라마 '그리드' / 디즈니+ |
이러한 일련의 사망 소동에도, 여전히 긴 활동주기를 유지해 온 김아중.
그랬던 그녀가, 이번 '대치동 1들의 전쟁' 캐스팅을 시작으로 이러한 긴 활동주기를 깰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