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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리사·로제, 美 '멧 갈라'에서 뭉쳤다…파격 하의 실종까지

제니·리사·로제가 미국 ‘멧 갈라 2025’에 참석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파격적인 블랙룩을 선보였습니다. 하의 실종부터 오프숄더 드레스까지, 글로벌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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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리사, 제니, 로제. ⓒ게티이미지, 로제 SNS

그룹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가 멧 갈라를 빛냈다.


제니, 리사, 로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멧 갈라'에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패션으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 드레스코드는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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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니.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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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리사. ⓒ게티이미지

제니는 '인간 샤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샤넬의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직각 어깨를 드러냈다.


리사는 파격적인 하의 실종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블랙 레이스 소재의 점프슈트와 패턴 스타킹을 매치했다.


또한 로제는 시크한 블랙 컬러의 과감한 브이넥 재킷을 착용했고, 자신의 시그니처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멧 갈라'에는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외에 세븐틴 에스쿱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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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로제. 출처| 로제 SNS

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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