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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한테까지 손절..." '가스라이팅 의혹' 서예지, 결국 최악의 결말 맞았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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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및 학교 폭력 의혹으로 잦은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 서예지가, 결국 최악의 결말을 맞았다.

그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결국 공식입장을 통해 그녀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음을 고지했다.

"4년의 동행 감사하다"

서예지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 전한 골드메달리스트 / 시사매거진

서예지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 전한 골드메달리스트 / 시사매거진

2023년 11월 30일, 배우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전속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예지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 2019년부터 당사를 믿고 함께 해준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한 골드메달리스트 측.

신생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와 인연을 시작했던 서예지 / 마켓뉴스

신생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와 인연을 시작했던 서예지 / 마켓뉴스

2019년 당시, 신생 연예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 소속사를 옮긴 서예지는, 약 4년의 기간 동안 인연을 이어갔다.

하지만 2021년 4월, "전 연인으로 알려진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스태프 및 여배우에게 갑질을 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여론의 비난을 받게 된 서예지는, 같은 시기에 학교폭력 의혹 및 갑질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잦은 구설수에 올라야했다.

해명까지 도왔지만, 안겨준건 손해

가스라이팅 및 학폭 의혹에 시달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서예지 / KBS

가스라이팅 및 학폭 의혹에 시달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서예지 / KBS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는 그러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전면 부인에 나섰지만, 당시 누리꾼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된 서예지는 결국 연예계 활동을 잠정중단해야햇다.

이후 서예지는, 2022년 6월 tvN 드라마 '이브'를 통해 연예계 복귀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당시 누리꾼들의 비난으로 인해 무산, 최근까지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11월엔, 법원으로부터 "과거 서예지가 모델로서 활동했던 유한건강생활 측에 모델료의 절반인 2억 2500만원을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을 선고받으면서 금전적인 손해를 입게 된 소속사 측.

이에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결국, 서예지와의 동행을 끝내는 것으로 합의를 본 듯 하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새론과의 전속계약 연장 포기 의사를 밝힌 골드메달리스트 측 / 조선일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새론과의 전속계약 연장 포기 의사를 밝힌 골드메달리스트 측 / 조선일보

한편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해 12월에 음주운전 물의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과의 전속계약 또한 연장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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