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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시전자와 피폭자... 두 아역배우는 이러한 근황 전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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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도 잘 알려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의 열연(?)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역 배우 진지희와 서신애.

최근, 연기자로서의 도약에 나설 두 사람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 진지희

독립하게 된 이유를 밝힌 진지희 / MBC

독립하게 된 이유를 밝힌 진지희 / MBC

2023년 8월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독립을 하게된 스토리를 공개한 진지희.

이날 방송에서, 진지희는 "난 배우는 게 너무 재밌다. 성취감이 든다. 청소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자취의 장점(?)에 대해 어필하는 것으로 입을 뗐다.

이어, "독립을 하기 위해, 부모님께 자취PPT를 보여주며 설득했다.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한 달이 걸렸다. 지금은 아버지가 가장 많이 신경을 써 주신다"고 밝힌 그녀는, "독립을 통해 스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고 다양한 연기와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독립의 이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진지희 / SNS 캡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진지희 / SNS 캡쳐

지난 2022년 8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진지희는,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백희가 돌아왔다' '언니는 살아있다!' '펜트하우스 1 · 2 · 3'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서신애

진지희와 함께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활약했던 서신애 / MBC

진지희와 함께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활약했던 서신애 / MBC

그렇다면, '빵꾸똥꾸'의 피폭자(?) 서신애는 어떤 근황을 보이고 있을까.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하게 된 서신애는, 2018년부터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서수진 학교 폭력 사건의 증언에 나섰던 서신애 / SBS

서수진 학교 폭력 사건의 증언에 나섰던 서신애 / SBS

그러던 중, 지난 2021년에 있었던 걸그룹 '(여자)아이들' 서수진의 과거 학교 폭력에 대해 증언하면서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서신애.

이 사건으로 이미지가 추락하게 된 서수진은 이후 '(여자)아이들'과 소속사를 탈퇴하는 최후를 맞았지만, 학교폭력 피해자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 서신애 역시 별 다른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2022년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게 된 서신애는, 2023년 7월 25일 새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뮤지컬 및 드라마 배우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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