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두 딸 엄마 됐다…오늘 둘째 딸 '라돌이' 출산
이윤지/뉴스1 © News1 DB |
배우 이윤지가 마침내 두 딸의 엄마가 됐다.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이윤지는 이날 새벽께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인 남편 정한울씨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라니 양을 두고 있다. 첫째는 지난 2015년 10월 출산했다. 이후 그는 정한울씨와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윤지는 지난해 12월에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둘째 '라돌이'(태명)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씨, 그리고 첫째 딸 라니와 함께 라돌이를 맞이하기 위한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시트콤 '논스톱4'로 주목받기 시작해 '한강수타령' '건빵선생과 별사탕' '궁' '대왕세종' '드림하이' '더킹 투하츠' '왕가네 식구들' '제3의 매력'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해왔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