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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나를 성장하게 만들었다" 김혜은 , 기상캐스터 시절 생방송 실수담

"실수가 나를 성장하게 만들었다" 김혜은 , 기상캐스터 시절 생방송 실수담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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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최근 SBS 예능 쇼 '무장해제'에 출연해 자신의 기상캐스터 시절에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MC 장도연과 전현무와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눈 김혜은은 전현무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혜은은 "백지연 선배님의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일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전현무 씨가 언제 YTN에서 KBS 시험을 보는지도 다 알고 있었다"고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장도연이 김혜은의 전업에 대해 물었을 때, 김혜은은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시작했고, 한 달 만에 서울 MBC로 이동해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김혜은이 실수를 잘 안 할 것 같다며 물었고, 김혜은은 "생방송이라 실수가 빈번했다. 그리고 그 실수들이 나를 성장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생방송 실수담을 자세히 공유하기 시작했다. 김혜은은 술을 마신 채로 뉴스를 진행했던 일화를 들려주었고, 전현무도 술을 마신 채로 방송에 나간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김혜은은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에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방송에 말한 일화를 재현했다. 그는 "선배님의 의도는 달랐는데, 내가 그 말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다"며 그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혜은은 1997년에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취업한 뒤, 서울로 이동해 8년 동안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그는 2007년에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통해 배우로 전향했고,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혜은, 몸매 유지 비결 공개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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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은이 얼마 전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 출연하여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유했다.

장도연 MC가 김혜은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문의했을 때, 김혜은은 "김상중과 유준상 선배님을 보면서 1일 1식을 실천하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지금은 아직 완벽하게 지키지 못하고 있어. 아침과 저녁에는 단백질 위주로 먹고, 점심에는 좀 푸짐하게 먹는다"라고 현재의 식단을 공개했다.


김혜은은 이어 "하루에 한 끼만 제대로 먹으니, 맛 없는 음식은 먹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크게 공감하며 "나도 음식이 맛 없으면 돈을 지불하고 그냥 나와. 내 한 끼가 아깝다"라고 말했다. 김혜은도 이에 동의하며 "내 하루 한 끼가 정말 소중하다"라고 덧붙였다.


1일 1식 식사 방식이 최근에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이 방법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째,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섭취해야 할 다양한 영양소를 한 끼 식사에서 모두 얻는 것은 쉽지 않다. 

둘째, 과식의 위험이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기 때문에, 그 식사 때 너무 많은 양을 먹어 체중 관리에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셋째, 장기적으로 이런 식사 방식을 유지하면 신체의 에너지 대사가 느려질 수 있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넷째, 급격한 혈당 변화로 인해 기분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머리가 아플 수도 있다. 


따라서 1일 1식 식사 방식을 고려하기 전에 의학 전문가나 영양사의 조언을 반드시 청해야 하며, 만약 이 방식을 선택한다면 영양소가 풍부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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