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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에 아이돌이 나온다고?” 개그콘서트 출연진 및 코너 총정리

“개콘에 아이돌이 나온다고?” 개그콘서트 출연진 및 코너 총정리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

매주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졌던 <개그콘서트>가 종영한 지 약 3년 반 만에 돌아오는 가운데, 출연진 및 코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KBS에 따르면 <개그콘서트> 시즌2는 오는 11월 12일(일) 오후 10시 25분 처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분은 오후 10시 25분을 시작으로 11시 45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방송된다.


<개그콘서트>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생방송이 아닌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는데 이를 위해 지난 11월 1일 첫 녹화를 진행했으며, 녹화 현장에는 500여명의 방청객이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콘서트> 시즌2의 출연진을 살펴보면, 개그맨 정태호, 박은영, 김혜선, 조수연, 신윤승, 김영희, 김지영, 박형민, 이정인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개그콘서트>는 KBS 공채 33기 개그맨들을 필두로 신세대와 구세대, 이른바 신구의 조합을 선보일 전망이다.


코너도 확정됐다. 시즌1의 메인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도 이번 시즌2에서 돌아온다. 이외에도 '바니바니', '니퉁의 인간극장',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 '형이야' 등 새로운 코너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참신하고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에서는 아이돌그룹이 특별출연하면서 벌써부터 이목을 끌고 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이다.

9인조 다국적 그룹 제로베이스원 특별출연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은 올해 7월 데뷔한 신생그룹이자 한국인 6명, 중국인 2명, 한국계 캐나다인 1명 등 9인조로 구성된 다국적 아이돌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이 지원 사격에 나섬에 따라 <개그콘서트> 시청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개그콘서트> 시즌2의 연출은 이재현, 문승원 감독이 맡았으며, 제작은 조현아가 담당했다.

<개그콘서트> 시즌1은 지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21년 동안 방송하면서 역대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개그콘서트>는 무수히 많은 개그맨을 양성하기도 했는데, 초창기 원년 멤버였던 원로 개그맨 전유성, 김미화, 심현섭, 김대희, 김준호, 강성범, 정형돈, 이수근, 신봉선, 장동민, 박성광, 박나래, 유민상 등이 모두 <개그콘서트> 출신이다.


이들 중 일부는 예능 프로그램 또는 방송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일부는 유튜브 등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2에 복귀하는 이들도 다수 있다. 


<개그콘서트> 시즌2가 컴백함에 따라 숨어 있던 개그 고수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 시즌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길홍 기자 pademi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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