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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보기전, 어벤져스 캐릭터별 능력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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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엔드게임'(Avengers: Endgame)을 향한 한국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11년간 대장정의 마무리라고 볼 수 있는데, 때문에 21편의 영화 속 캐릭터들의 능력치와 스토리를 놓치지 않고 따라오기가 쉽지 않다. 엔드게임을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어벤져스 주요 캐릭터들의 능력을 간단히 정리해보자.

1. 캡틴아메리카 / 크리스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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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캡틴아메리카는 2011년 '캡틴아메리카1: 퍼스트어벤져'로 처음 등장했다. 그는 본래 허약한 약골이었다. 군인이 되고싶었지만 남보다 부족한 신체조건 탓에 좌절을 겪은 후, '슈퍼 솔저 혈청'을 맞고 지금의 근육질의 캡틴 아메리카로 재탄생한다.


힘, 민첩성, 지구력, 회복력 등이 보통 인간보다 우월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해서 헐크와 토르도 파괴할 수 없다는 비브라늄으로 만든 방패를 무기로 사용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2016)를 보면 두손으로 헬기가 이륙하지 못하게 막는 장면이 나오는데, 550KG 정도는 손 쉽게 들 정도로 힘이 세다.

2. 아이언맨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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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이언맨'(2008)은 토니 스타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자본과 극에 달한 과학력으로 히어로로 거듭난다. 처음에는 다소 부족한 슈트를 선보였으나 거듭되는 시리즈 속에서 계속 보완을 이루어 마침내 대부분의 약점이 해소된 최강의 슈트를 갖추게 된다.이 슈트를 통해 '어벤져스3: 인피티니 워'에서는 토르와 함께 타노스에게 상처를 입히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언맨은 순수한 인간으로 태어나 본인의 힘(자본과 과학)으로 가장 높은 힘에 도달한 자로 볼 수 있다.

3. 블랙위도우 / 스칼렛 요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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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는 2016년 개봉한 '아이언맨2'에 처음 등장 했다. 나타샤 로마노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최정예 스파이였다. 호크아이의 회유로 쉴드에 들어간 뒤 어벤져스로 활동하게 된다. 처음에는 미모의 무술 고수의 느낌이었지만 '캡틴아메리카2: 윈터솔져'(2014)에서부터 본격적인 무술 실력을 뽐내더니 현재는 어벤져스팀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블랙위도우는 다른 어벤져스 멤버들처럼 특별한 초능력을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탁월한 무술실력과 무기 사용실력으로 각종 빌런들을 압도해왔다. 1대 다수의 전투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며 분리가 가능한 장봉과 손목 장비에 전기가 통하는 등 각종 무기를 사용한다.

4. 앤트맨 / 폴 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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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은 슈트를 통해 히어로로 탄생한다는 점에서 아이언맨을 연상시킨다. 생계형 도둑인 '스캇 랭'은 개미처럼 몸을 축소시켜 곤충과 통신할 수 있는 '앤트맨 슈트' 를 착용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된다. 이 슈트는 착용자를 인간의 시력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작게 만들수도, 거인 수준으로 크게 만들 수도 있다.


앤트맨은 다른 히어로보다 상대방의 눈을 속이는 것도 쉬우며 압도적인 힘으로 압사할 수도 있다. 여기에 헬멧에 있는 특수 장치를 통해 개미를 비롯한 곤충을 조종할 수도 있다.

5. 닥터 스트레인지 / 베네딕트 컴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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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016)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지평을 넓히며 혜성같이 등장한 캐릭터다. 능력을 상실한 천재 외과의사가 '에인션트 원'을 만나 혹독한 수련끝에 히어로로 거듭나게 된다가 탄생의 기본 골자이다. 이에 지구 최강의 마법사로 거듭나고 '아가모토의 눈' 을 이용해 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게 되면서 빌런 '도르마무'까지 물리치게 된다.


이에 더해 미래를 봄으로써 최선의 선택이 가능하고 공간을 자유롭게 다루며, 마법을 이용해 여러가지 무기를 구현한다.

6. 타노스 / 조슈 브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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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타노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에서 처음 등장해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라는 펑을 받고 있다. 그는 타이탄 행성의 왕의 아들인데, 그의 행성은 자원이 고갈되고 인구가 과밀되는 상황에 빠진다. 이에 타노스는 행성을 살리기 위해 인구의 절반을 제거하자고 주장하지만 거부당하고, 결국 행성에서 추방당한다.


'어벤져스3: 인피티니 워'를 일으킨 주범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모두 모아 우주의 모든 행성의 인구를 반으로 줄이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인피니티 건틀렛' 이다. 어벤져스 멤버 전원이 달려들어도 장갑하나도 뺏지 못하는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 있다. 인피니티 스톤 없이도 타노스 혼자서 어벤져스 멤버들을 상대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가히 '끝판왕' 이라 불릴 만 한 능력의 소유자다.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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