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코로나19 확진…"무증상 상태…격리 시설 입원 중"
/사진=이동훈 기자 |
가수 존박(3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시설에 입원 중이다.
18일 소속사 뮤직팜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존박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존박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들도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완료한 상태"라며 "존박은 무증상인 상태로, 현재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격리시설에 입원해있다"고 알렸다.
뮤직팜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코로나19 관련 지침 및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존박은 Mnet '슈퍼스타K2' 준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에서 가수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존박의 트루존쇼'를 운영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