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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상사화' 열창에 작사·작곡 원곡 가수 안예은 "심장 터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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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17일 SNS에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터' 본방을 보고 있는 모습을 올렸다. /사진=안예은 트위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방송에서 사극 OST '상사화'를 부르자 이 곡을 작사·작곡하고 부른 가수 안예은이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밝혔다.


안예은은 17일 오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임영웅이 출연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본방송을 시청하는 사진을 올리며 "이럴 수가, 손이 떨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예은은 원곡자 설명에 자신의 이름이 나오는 본방송 장면과 다시보기 클립 등을 올리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안예은은 이어 "가수님, 곡 써놨어요. 가져가 주세요. 아무 것도 필요 없다"며 "작업노트를 펄럭대고 있다"고 했다.


임영웅이 부른 '상사화'는 2017년 발표된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다. 싱어송라이터인 안예은은 당시 이 드라마 OST 3곡을 모두 작사·작곡하고 직접 불렀다.


임영웅은 이날 '상사화'로 특유의 가창력과 감정 전달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안예은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5' 준우승 출신 가수다. 2016년 11월 데뷔했다.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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