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상, 절대 집안에 두면 안 되는 식물들
집안에 계속 흉사…혹시 이런 화분 키우나?
◇풍수상으로는 집안에 두면 안 되는 식물이 있다. / *출처=Shutterstock |
집안에 식물을 두면 도시에서나마 자연의 초록색을 볼 수 있어 심신 건강에 좋고, 식물을 관리하며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더 좋은 삶을 위해 식물과 함께 사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테지만, 풍수지리상으로는 오히려 함께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식물들이 일부 있다.
책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의 저자이기도 한 오왕근 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용궁사tv오왕근’을 통해 다음과 같이 ‘절대 집안에 두면 안 되는 기운의 식물’들을 소개했다.
1. 집 앞의 큰 나무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집 바로 앞에 큰 나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집이 양택이 아니라 음택이 될 수 있다.
음택은 죽은 땅이라고도 한다. 살아있는 사람은 생기가 있는 땅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음택에 집이 있는 것은 풍수상 좋지 않다.
2. 실내의 큰 나무
본인보다 큰 크기의 나무를 집에 두면, 사람의 기운을 나무가 빼앗아 가고, 금전운이 막히고,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집안의 기운이 상승하지 못하고 밑으로 내려가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 자신보다 큰 크기의 나무가 있다면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3. 넝쿨 식물
◇아래로 향하는 식물은 집안의 기운도 아래로 끌어 내린다. / *출처=shutterstock |
넝쿨 식물은 특히나 흉물 중에 흉물이라고 오왕근 법사가 강조했다. 집의 외벽에 자라는 넝쿨은 집안에 음기를 가득 채워서 금전의 운이 찾아오지 못하고, 자손들이 방황하게 만든다.
실내에서 천장에 매달아 아래로 늘어지게 넝쿨 식물을 기르는 것도 자손의 방황과 이혼 등 집안 일이 잘 풀리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천장에 매달아 놓으면 아래로 향하는 성질 때문에 집안 전체의 기운이 상승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천장에 매달아 놓은 넝쿨 식물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좋다.
4. 가시가 많은 선인장
다육이라고 불리는 작은 선인장들은 괜찮지만 가시가 많고, 크기가 큰 선인장은 집에서 기르지 않는 것이 좋다.
큰 선인장을 집에서 키울 경우 가족의 다툼이 잦아지고 자녀가 다치는 등 집안에 우환이 생길 수 있다.
5. 죽은 나무
죽은 식물인데 뿌리만 남은 상태이거나 하는 화분은 가난한 기운을 불러 모으는 원흉이 된다. 버리기 귀찮아 집안에 방치된 죽은 화분은 안 좋은 기분을 계속 불러들이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하루빨리 정리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