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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한 편에 10억” 피겨퀸 김연아가 18년간 모은 재산 현황

김연아 세계 최초, 유일 올포디움 달성

1년에 100억 원대 수입

세계적인 기부 천사

출처: 뉴스1

출처: 뉴스1

김연아는 피겨 100년 역사상 올포디움을 달성한 유일한 선수이다. 올포디움이란 자신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안에 입상해 시상대에 올랐음을 뜻하는데 김연아는 노비스 시절부터 주니어, 시니어까지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한 적이 없다.


피겨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세계 신기록을 갱신하던 그녀는 은퇴 후에도 전성기와 같을 정도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세계 최정상이었던만큼 김연아의 재산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다.

출처: 뉴시스

출처: 뉴시스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김연아는 2009년에 각종 대회의 상금, 후원 계약 등으로 약 90억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후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매년 100억 대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2014년에는 약 168억으로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중 4위를 기록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그녀는 총 60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매월 100만 원의 연금 혜택 자격을 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김연아의 주된 수입원은 CF이다. 그녀는 시니어 부문 메달을 획득한 이후 CF계의 혜성처럼 나타났는데 그녀의 회당 10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추정되고 있다.


편 당 출연료가 10억 원인만큼 김연아의 광고 효과는 엄청나다. 그녀는 2007년부터 30개 이상의 기업에서 160편의 CF를 찍었는데 은퇴 이후에도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KB 금융, 맥심 화이트골드, 평창수, 제이에스티나 등의 기업에서 전속모델로서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연아는 세계에서 가장 자선활동을 많이 한 운동선수에 크리스티아누 호날수, 존 시나, 세레나 윌리엄스 다음으로 4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포브스는 김연아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기부한 금액이 약 30억 원 가량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는 공식적인 기부만을 합친 금액으로 그 이상의 금액을 기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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