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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6살 연하 남편과 결혼 후 잠잠하던 여배우가 발견된 뜻밖의 장소

유기견 보호센터에 기부한 장나라

직접 방문해 33도에도 방진복 입고 봉사해

결혼 후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 나가

instagram@nara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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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장나라가 결혼 후에도 꾸준히 선행을 이어 나가 귀감이 됐다.


지난 22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제 비구협 보은 쉼터에 다 같이 다녀왔다”라며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 한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나라뿐만 아니라 한보름, 조혜정, 채수빈, 윤종훈, 채연 등과 함께 봉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봉사활동 당일이었던 21일은 낮 체감온도가 최고 33도까지 올랐던 날임에도 방진복을 껴입고 봉사에 열중하면서 구슬땀을 흘려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장나라는 “먼 거리 같이 힘내 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분이 따스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 보내주시면 조금 더 나은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데뷔 초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던 장나라는 결혼 후에도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나라가 구)애린원 방문 전, 개인적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을 보내주셨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함께 첨부된 사진에는 애견용 대용량 닭가슴살 육포와 대형패드, 물티슈 등이 상자째로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angels_nest

instagram@angels_nest

작성자는 “(장나라에게) ‘지친 봉사자들에게 정화와 환기되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 말씀드렸다”면서 장나라가 베푼 선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작성자는 “이런 글 올리는 거 (장나라가) 싫어하시고 또 난 이런 거 올려서 눈치 보이지만, 애린원을 도와주신 게 8년 전인데 이제는 말해도 되는 거 아닐까. 애린원에 관심을 놓지 않고 함께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소식에 팬들은 “8년 넘게 후원, 대단하다”, “인성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나라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KBS2 ‘무한리필 샐러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장나라는 친오빠 장성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적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지닌 저소득층의 아이를 무상으로 보살펴 주는 곳인 ‘보듬이나눔이’ 집을 방문한 장나라와 장성원은 간식 배식 봉사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CF를 찍고 받은 광고비를 무조건 기부하는 스타로도 유명한 장나라는 출연료를 보면 욕심이 생길까 봐 장나라는 바로 기부처에 입금될 수 있도록 처리한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북한에 사는 가난한 여성, 아이들을 위해 5억 원어치 분유·생리대를 기부하고 중국 쓰촨성 대진재가 발생했을 당시 80억 원어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장나라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장나라는 이미 2009년 밝힌 기부 총액만 무려 130억 원이 넘는다.


선행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는 장나라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가족 신조가 ‘장미를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내 손엔 장미 향이 남는다’이다. 기부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가족생활 신조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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