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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음주운전 적발 후 사라진 여배우, 뜻밖의 근황 공개됐다

배우 박시연이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함께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어 “우리 다 모이면 너무 즐겁다. 대니야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함께 기입해 그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 “의외의 조합이네” 등의 댓글을 달며 뜻밖의 근황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출처: SBS 뉴스

출처: SBS 뉴스


앞서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그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이 사고로 피해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가 전치 2주의 경상을 입었다.


결국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200만 원 상당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출처: 엑스포츠뉴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와 관련해 “박시연이 전날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외출한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재판 과정에서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과거가 밝혀져 누리꾼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박시연은 “안일하게 생각한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반성한다”는 사과문을 발표했으며 이후 모든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출처: instagram@dannykoo_boom

출처: instagram@dannykoo_boom


박시연의 근황 속에 함께 등장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는 미국 뉴잉글랜드음악원을 졸업한 유명 뮤지션이다.


그는 ‘TV 예술무대’, ‘열린음악회’, ‘슈퍼밴드’, ‘복면가왕’ 등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출중한 실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세상과 소통하는 연주자’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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