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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하루 한 끼 먹고 공부하던 전교 1등, 서울대 경영대학 졸업 후 반전 근황

서울대학교 출신 아나운서 이혜성

‘연예가중계’에서 진행과 리포터 역할

전현무와 최근 결별

출처: 유튜브 ‘혜성이’

출처: 유튜브 ‘혜성이’

지난 14일 아나운서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 ‘”너 이렇게 해서 서울대 못 사면 쪽팔리겠다” 돌아보면 너무 후회되는 6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혜성은 학찰 시절에 공부에 미쳐있었다고 밝히며 휴대폰이 없었고 야자실에 ‘이성 접근 금지‘라고 써 붙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밥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1일 1식을 했는데 몸이 점점 안 좋아져 35kg까지 빠졌다고 한다.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던 이혜성은 친구가 “얘가 서울대 가는 것에 전 재산을 걸겠다”고 말 할 정도 였다고 하는데 친구의 장담처럼 그녀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1학번으로 입학하게 된다.


그녀는 한 때 외식업으로 진로를 정해 식품영양학과를 부전공으로 선택하여 공부했는데 서울대학교 공식 학생홍보대사 샤人 활동도 병행하며 바쁜 대학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취업을 준비하며 아나운서의 꿈을 가지게 된 그녀는 하루 15시간 이상씩 공부하고 면접 준비 포트폴리오를 25장 준비하는 등 철저하게 시험을 준비했다.


2차 카메라 테스트에서는 화려한 외모로는 다른 참가자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여 당당하게 노메이크업으로 시험에 응했고 그녀는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가 되었다.

출처: 이혜성 인스타그램

출처: 이혜성 인스타그램

아나운서의 꿈을 이룬 그녀는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 ‘누가누가 잘하나’, ‘연예가 중계’, KBS1 ‘스포츠9 주말’, ‘도전 골든벨’을 맡아 진행하였다.


연예가 중계’에서는 진행과 리포터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해외 스타들과의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이혜성은 KBS의 주요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점차 인지도를 높였다.

출처: 이혜성 인스타그램

출처: 이혜성 인스타그램

하지만 이혜성이라는 이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건 국민 MC 전현무와의 열애설 때문이었다.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빠르게 연인 관계를 인정한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일화를 소개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결혼할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예측과 달리 지난 21일 이혜성과 전현무는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작별 인사’의 책 한 페이지를 찍어 올렸는데 사람들은 이를 보고 결별을 예고한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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