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꿈 이뤘다” 인기 걸그룹 멤버, 의외의 장소에서 등장했다
마마무 휘인, 6시 내 고향 출연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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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마마무의 휘인이 꼭 해보고 싶었다고 밝힌 꿈을 방송에서 이루게 되었다.
휘인은 3월 3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 고향‘의 특집 방송에 리포터로 출연했다.
kbs, 휘인 유튜브 |
마마무 휘인은 이날 리포터로 깜짝 등장해 전주에 위치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을 찾았다.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11년 전 생겨난 뒤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가는 곳으로 청년 상인 20여 명이 함께 힘을 모아 전통시장 되살리기에 힘쓰고 있었다.
휘인은 방송에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청년들에게 응원을 보태기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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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한 휘인은 웃는 얼굴과 밝은 목소리로 상인들에게 다가가 말을 붙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휘인은 “고향에 있는 청년상인들을 만날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 잠도 못 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휘인은 과거 KBS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에도 “예전부터 생각해 봤는데 6시 내 고향 리포터를 해보고 싶다”라고 밝히고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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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로서의 꿈을 이루게 된 휘인은 이날 시종일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었는데, 그는 특히 먹방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휘인은 “리포터의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먹방이잖아요”라고 말하며 음식을 복스럽게 먹었고, 자신의 전용 숟가락을 들고 왔다며 꺼내 보여 시장 상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적극적인 태도로 리포터 활동을 보인 휘인은 성심성의껏 준비하며 열성을 다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의 찬사가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