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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by 머니그라운드

“출연하실래요?” 구하라 닮은꼴로 난리났던 치어리더, 제대로 폭발했다

‘치어리더 삼대장’으로 불리던 강윤이

‘결혼과 이혼사이2’ 제작진 섭외에 분노

남편 조문성 코치와 둘째 임신 사실 전해

출처: Instagram@90yun

출처: Instagram@90yun

전 치어리더 강윤이가 이혼 예능 출연 제의에 불편한 심경을 표했다.


강윤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 2’ 제작진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과 함께 “인스타 다시 할게요. 오해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메시지에는 ‘이혼 관찰 리얼리티’라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실 부부분들을 찾던 중 연락드리게 됐다”는 용건이 담겨있었다.


출처: Instagram@90yun

출처: Instagram@90yun

지난 2월부터 SNS 활동을 하지 않았기에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오해를 했다고 추측할 수 있는 부분. 강윤이 역시 지인들의 댓글에 “작년부터 뭘 안 올려서 그렇다”고 답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처음엔 분노였다가 나중엔 웃겼다”고 심경을 밝혔다.


강윤이는 연이어 남편 조문성 전 SK와이번스 코치, 딸과 찍은 가족사진을 게시했다. 동시에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렸다. 강윤이는 해당 사진마다 “우리 사이 졸X 좋아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출처: Instagram@90yun

출처: Instagram@90yun

강윤이는 박기량, 김연정 등과 ‘치어리더 삼대장’으로 불리던 프로스포츠 스타 치어리더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LG 구하라’라고 불리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그러나 잦은 발목 부상으로 2014년 치어리더 은퇴를 선언해 팬들을 아쉽게 했다.


그러나 은퇴 후 휴식을 취하던 강윤이에게 SK 와이번스 응원 팀장이 치어리더 복귀 제안을 했고, 강윤이는 고민 끝에 SK 와이번스의 치어리더로 2015년 다시 야구장에 섰다. 그 후 축구,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19년부터 치어리더 활동을 쉬고 있다.


출처: LG 트윈스

출처: LG 트윈스

출처: Instagram@90yun

출처: Instagram@90yun

그러다가 지난 2020년 1월 강윤이의 결혼 소식이 공개됐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조문성 컨디셔닝 코치와 소속 치어리더의 관계로 3년간 사내 연애를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았다. 강윤이는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연이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강윤이는 “이제 한 남자의 아내로, 평범한 회사원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라며 “지금도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가 오는데 평생 감사함을 간직하고 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지금은 SNS 교육 사업을 하는 회사에서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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