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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이미 억대 수입’ YG랑 계약 맺은 2002년생 신인 모델, 알고보니…

가상 인간 모델 한유아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YG케이플러스

YG케이플러스

최근 가상 인간들의 방송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YG와 계약을 맺은 2002년생 신인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가상 인간 AI 모델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자이언트스텝, 한유아sns

자이언트스텝, 한유아sns

2월 14일 YG케이플러스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유아는 이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버추얼 휴먼으로써 YG케이플러스가 가진 최상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에서는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가 만나 정상급 시너지를 낼 예정이니 앞으로 한유아의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유아 sns

한유아 sns

이로써 국내 연예계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YG케이플러스의 한유아는 지난해 6월 자이언트스텝과 스마일게이트가 공동 개발을 통해 구현해낸 가상 인간이다.


한유아는 버추얼 휴먼으로 실제 사람이 아니지만, 예술고등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2002년생의 여자로 설정이 되어있다. 그는 유튜브 방송과 코스프레를 즐기는 것으로 소개되었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뿐만 아니라 가상 인간 한유아는 지난해 활동을 시작한 뒤 2021년 11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에도 위촉되었고, 최근에는 Y 패션의 매거진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처럼 신인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을 이어왔던 한유아는 오는 YG케이플러스와의 계약 이후 2월 말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며, 앞으로 광고·유튜브·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래아·로지·한유아 sns

김래아·로지·한유아 sns

한편 최근에는 한유아뿐만아니라 각 기업이 내세우는 가상 인간들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신한 라이프 광고로 처음 주목을 받았던 가상 인간 ‘로지’는 1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는데, 그는 이달 중 음원 공개를 통해 가수로서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의 가상 인플루언서인 김래아 역시 윤종신이 속한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음원 발매를 준비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가상 인간이 모델·가수 등 연예계로 진출하는 현상에 대해, 소속사 입장에서도 스캔들 걱정이 없으며 보다 수용력이 넓은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어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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