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에 육아 상담 받았던 유명 방송인, 가슴성형하고 충격 사진 공개했다
유튜버 유깻잎
비키니 입은 사진 공개
앞서 “가슴성형 했다” 고백
instagram@est_l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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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깻잎이 비키니를 입고 여름을 즐겼다.
유깻잎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애 첫 비키니”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제주 여행 중인 유깻잎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유깻잎은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내며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나도 여자지만 너무 예쁘다” “흰색 사람이다”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깻잎은 가슴 성형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래 가장 작은 A컵이었다”며 “‘가슴 수술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정말 마음을 먹고 올해 수술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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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반에 고통스러워서 수술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깻잎은 지난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결혼해 딸 솔잎 양을 얻었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그는 전남편 최고기와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1’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유깻잎과 최고기는 ‘우리 이혼했어요 시즌2’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해 앞서 ‘우이혼 시즌1’ 이후 훨씬 편안한 사이가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유깻잎은 최근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최고기가 근황에 관해 “지금 연애 안 하고 있다. 연애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유깻잎은 “저는 연애를 하고 있다. 솔직하게 남자친구 만나면서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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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두 사람은 지난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7살 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유깻잎은 “원래 제 모습이 항상 주눅 들어있고 자존감도 낮게 살아왔다. 그러나 이혼 후 그런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며 “어느 정도 행복감을 느끼는 게 있다. 솔잎이에게는 항상 미안하고 죄책감은 느끼지만 저는 행복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이보다 본인의 삶이 우선인 부분이 많다. 내가 이혼 후 변화한 점에 대해서는 많이 느끼는데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 그만큼의 에너지를 쏟고 있지 않다”며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솔잎이는 어떻게 느낄까?’보다는 내 안정이 우선이다. 이건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문제”라고 일침을 가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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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깻잎은 “저도 엄마가 처음이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이 진행됐고 하니까 어떤 엄마가 되어야 할지 잘 모르겠던 때가 많았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제가 노출된 사람이다 보니까 ‘아기 생각 안 하네’ 이런 트집이 잡히는 것도 너무 싫었다. 양육권을 안 가져왔다는 이유로 그렇게 말씀하셔서 더 방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깻잎의 본명은 유예린으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가 유튜버 최고기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는 최고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얼굴이 공개됐는데 당시 그의 예쁜 외모가 화제가 됐었다.
얼굴이 공개된 뒤 유깻잎이라는 예명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는 현재까지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 가슴 성형과 얼굴 지방 이식 수술, 연애사도 쿨하게 밝히며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