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둘인데 40대에도 몸매 여전한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가 토로한 고충
슈퍼모델 출신 김빈우
둘째 낳고 75kg까지 살쪄
20kg 넘게 감량 후 바디프로필
출처 : instagram@binwo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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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의 남다른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빈우는 여름이 가까워지자 비키니 사진을 자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빈우는 “여름 준비 못했는데 먹을 거 앞에서 눈이 돌아가는 나는 여행까지 와서 식단 관리는 진짜 하기 싫다”라며 “다음 주부터는 조금만 먹어야지. 뒷모습은 안 그래 보이는데 배때기를 수영복에 구겨 넣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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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과는 다르게 완벽한 비키니 몸매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김빈우는 지난 2018년 둘째 출산 이후 75kg까지 불어났지만 9달 만에 21kg 감량을 성공한 사실을 밝혀 어마어마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김빈우는 “한 달 만에 10kg 정도 빠르게 감량하려고 하면 무조건 요요현상이 온다. 건강하게 몸무게를 감량하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천천히 뺐다”라고 밝혔다.
이후에도 김빈우는 “나는 사실 모델이 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다”라며 모델 시절 15년 동안 1일 1식, 간장 종지 식사를 한 사실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출처 : 린브랜딩 |
김빈우는 “임신하면서 체중이 증가했는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던 시절을 보상 받기라도 하듯 신랑과 먹는 즐거움을 만끽했다”라며 살이 찐 이유를 밝혔다.
이후 2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김빈우는 요요 없이 꾸준한 몸매 관리를 해 더 박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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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는 지난해에도 52kg 몸무게를 목표로 잡고 다이어트에 도전, 탄탄한 복근 등을 자랑하며 바디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김빈우는 “늘 말씀드렸듯이 평소 유지하고픈 몸무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식단도 신경 쓰고 어떤 방법으로든 유산소를 해서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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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력 없이는 어떤 것도 얻어지는 게 없다는 것을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깨닫는다. 다이어트로 인생을 배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