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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슬의생 2’에서 유연석 팔짱 낀 응급실 펠로우, 알고 보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씬 스틸러였던 이세희

<신사와 아가씨> 주연으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슬의생 앓이’에서 해어 나오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조정석, 유연석, 전미도, 정경호, 김대명 등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신인배우나 무명 배우들을 발굴하는 데도 혁혁한 공을 세운 작품인데요.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연에서 공중파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거듭난 배우 이세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슬의생 ’에서 장겨울의

질투심 유발한 응급실 펠로우

<진흙탕 연애담>

20살의 이세희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늘 배우에 대한 꿈을 안고 있었죠. 그러던 중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을 받으면서 이세희는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이세희는 데뷔 후 주로 웹드라마에서 활동했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2019년 공개된 <진흙탕 연애담>과 <연남동 키스신>이 있죠.

<연애혁명>

<연애혁명>

작년에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연애혁명>에도 출연했는데요. 이세희는 주인공 ‘공주영’을 은근히 꼬시려 하는 ‘장해리’로 분해 일진 연기까지 소화했습니다. 동시에 드라마 <라이브온>에서는 신 스틸러 ‘정희수’로 분해 10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이세희는 드라마 초반 주인공 ‘안정원’에게 은근한 스킨십을 하는 응급의학과 펠로우 ‘강소예’로 분했습니다. 안정원에게는 이미 여자친구 ‘장겨울’이 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던 캐릭터였죠.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 출연한 직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메인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는데요. 무려 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거머쥔 배역이었죠. 이세희는 주인공 ‘박단단’으로 분했습니다. 이세희는 본래 ‘박단단’의 사촌 동생 역할로 오디션을 봤지만,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여 주인공 역에 최종 낙점되었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신사와 아가씨>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9월 25일 첫 방영이 된 후 꾸준히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주인공 ‘박단단’과 ‘이영욱’이 무려 14살 차이로 설정되어 있고, 27살의 박단단이 애가 있는 이영욱에게 먼저 반하고 대시한다는 스토리라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상반된 입장이 팽팽하게 대치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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