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이라 소문난 인교진♥소이현의 싸이월드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지난 2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이가 열렸다. 와우ㅋ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어쩜 이래. 신기하다”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의 풋풋한 20대 모습과 남편인 배우 인교진의 사진이 함께 담겨있었다.

사진에는 결혼 전임에도 이들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소이현은 “괴롭히기”라고 적으며 인교진의 코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장난을 치는가 하면 어깨에 손을 올린 다정한 모습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instagram@ ssoyang84

이어 훈훈한 리즈 시절 모습의 인교진 사진에는 “오빠 오빠 오빠~ 나랑 젤루 친한 연기자이자 오빠”라고 설명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술집에서 찍은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드라마를 찍으며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다.

instagram@ ssoyang84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만의 추억이 있어서 부러워요” “친한 연기자 오빠랑 결혼하신 거네요” “두 분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해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과 부부의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부부 이상형’으로 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 ssoyang84

한편 두 사람은 2002년 같은 기획사에서 처음 만나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하여2014년 10월 결혼해 부부가 됐다.

이후 2015년 첫째 딸, 2017년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네 가족을 이뤘다. 최근에는 부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