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친과 연애 한 달 만에 헤어졌던 모델이 남긴 의미심장한 한마디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모델 알리사 밀러

열애 공개 한 달 만에 결별 소식 전해

출처 : usmagazine

최근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모델 알리사 밀러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미국배우조합상에 함께 참석하면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지난 2021년 11월 뉴욕시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함께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한 달 만에 결별설이 돌아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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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이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도한 외신은 “열애를 공개하기 전부터 두 사람은 오랫동안 함께 했지만 일 때문에 만나는 것이 힘들었다. 결국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들 사이에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적어도 지금은 떨어져 있는 것이 더 낫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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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결별설이 도는 가운데 모델 알리사 밀러는 자신의 SNS에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알리사 밀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십을 써야 한다면 최소한 귀여운 사진을 사용하세요. 사랑해, 앤드류 가필드”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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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올린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이미 결별 소식이 전해진 커플이지만 알리사 밀러의 SNS 게시물은 간접적으로 결별을 부인하는 것으로 추측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의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가십은 이제 그만’,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 등극했어 너무 귀여워’, ‘그녀가 이걸 그냥 올렸을 리가 없어’, ‘그래서, 그들은 헤어지지 않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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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리사 밀러는 2014년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공개 열애를 했다. 이후 2018년 뮤지션 캠 에이버리와 짧은 결혼 생활을 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함께 출연했던 엠마 스톤과 사귀었다. 당시 잘 어울리는 커플로 큰 인기를 끌었다. 헤어진 이후에도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남아 가끔 만나기도 한다.

엠마 스톤과 헤어진 후 가수 리타 오라와도 잠깐 사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