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리정 등 댄서들 뉴욕행

댄서판 ‘비긴어게인’ 관십 집중

뉴욕에서 근황 전한 댄서들 화제

출처 : instagram@leejung_lee

‘스우파’ 멤버들의 새로운 행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7일 댄서 리정은 인스타그램에 “뉴욕 그립다 힝”이라는 글과 함께 뉴욕 시티뷰를 배경으로 호텔 안에서 아이키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JTBC ‘비긴어게인’ 제작진은 “댄서판 ‘비긴어게인’을 제작 중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출처 : instagram@aiki_kr

이에 댄서 아이키, 리아킴, 리정, 박혜림과 ‘비긴어게인’ 원년 멤버 헨리 등이 해외로 떠나 댄스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해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프로그램은 편성 시기, 프로그램 제목 등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쟁쟁한 국내 댄서들이 미국 LA에서 버스킹 형태의 댄스를 선보인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아이키, 리정 등은 SNS를 통해 뉴욕 길거리에서 찍은 근황 사진들을 공개해 해외 촬영 중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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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헨리 팬이 운영 중인 한 유튜브에는 뉴욕 길거리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헨리, 아이키, 리정, 리아킴, 박혜림 등의 모습이 담긴 영상, 사진들이 다수 게재됐다.

길거리에서 펼쳐진 무대지만 네임드 댄서들이 수준급 실력을 펼쳐 K댄서, K퍼포먼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아이키, 리정 등은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주역들로, 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타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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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스우파’ 리더 노제, 가비, 리정, 리헤이, 모니카, 효진초이, 아이키, 허니제이 등 8명은 앞으로 방송될 Mnet ‘비 엠비셔스’ 출연도 예고하고 있다.

‘비 엠비셔스’는 남자들의 춤 싸움이 예고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완하는 과정을 담은 프리퀄로 다수의 댄서들이 지원했다.

출처 : instagram@aiki_kr, instagram@leejung_lee

이에 MC 비와 함께 그들을 심사할 심사위원으로 ‘스우파’ 리더 8명이 발탁된 상황이다.

댄서판 ‘비기언게인’을 향한 기대와 더불어 ‘비 엠비셔스’를 통해 ‘스우파’ 리더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