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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나?” 급변한 정형돈 근황 공개되자 누리꾼 걱정 쏟아졌다

유튜브 출연한 정형돈

눈에 띄게 부은 모습 포착돼

건강 이상설까지 도는 상황

출처: 유튜브 ‘354 삼오사’

출처: 연합뉴스

출처: 연합뉴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개그맨 정형돈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는 “(형돈이) 형이 왜 여기서 나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인도 출신 럭키, 독일 출신 다니엘과 함께 게스트로 초대된 정형돈의 식사 자리가 담겨 있었다.


네 사람이 각자가 살아온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만담이 펼쳐진 가운데 눈에 띄게 부은 정형돈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출처: 유튜브 ‘354 삼오사’

출처: 유튜브 ‘354 삼오사’


얼굴도 그렇지만 옆모습이 화면에 잡힐 때면 유독 그의 우람해진 몸이 집중적으로 드러났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몸이 어디 아픈 건가”, “언제 이렇게 된 거지 좀 심각하다”, “안색이 너무 안 좋아 보이는데”, “공황장애 약 때문에 그럴 수도” 등의 댓글을 달며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실제로 정형돈은 2015년 11월과 2020년 11월 두 번에 걸쳐 불안증세를 호소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JTBC 예능 ‘뭉쳐야 찬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나 유례없는 정도로 살진 모습에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instagram@donfive_eul720

출처: instagram@donfive_eul720


일각에서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느라 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쪘을 가능성 역시 제기되고 있다.


정형돈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인연을 맺은 방송작가 한유라와 2009년 결혼했으며 2012년 5월 쌍둥이 딸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한유라가 SNS를 통해 두 딸과 함께하는 하와이 일상을 공유하면서 정형돈이 기러기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됐다.


아무래도 정형돈은 국내에서 방송활동을 이어가야 하기에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유튜브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출처: 유튜브 ‘정형돈의 제목없음TV’


한편 정형돈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개인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왕이면 변화되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전달해 드리고 싶어서 ‘90끼의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며 “격투기처럼 격한 스포츠가 아닌 필라테스나 요가를 하겠다”고 다이어트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만일 공약을 지키지 않을 시 구독자 10분에게 뺨까지 맞겠다”며 비장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굳은 의지를 보였던 만큼 팬들은 그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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