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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00조원” 들여 만든 카타르 월드컵 우승 상금, 얼마냐면…

월드컵 상금 총 6,256억 원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 개최

손흥민 몸값…638억 원 추정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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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돈 잔치 축구대회’로 시작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다. 카타르는 대회 준비를 위해 300조 원에 가까운 돈을 썼다. 출전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금액과 국제축구연맹(FIFA)에 나눠주는 상금 규모도 역대급이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가 이번 월드컵에 내건 상금은 4억 4,000만 달러(한화 약 6,256억 원)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우승팀이 받는 돈은 4,200만 달러(약 597억 원)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비해 400만 달러 늘었다.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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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참가 팀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해도 900만 달러(약 128억 원)을 받는다.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16개 팀에 돌아가는 상금만 2,000억 원이 넘는다. 또, 이번 대회에 소속 선수를 보낸 구단에 건네는 보상금은 1억 9,000만 파운드(약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보낸 곳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다. 토마스 뭘러를 포함해 17명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는 각각 1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전북 현대가 선수 6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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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축구 선수들 중 몸값이 가장 높은 건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다. 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최근 발표한 이적료 가치에 따르면 주드 벨링엄의 이적료는 2억 200만 유로(약 2,804억 원)으로 추산된다. 2위는 브라질 네이마르, 3위는 프랑스 칼리앙 음바페다. 각각 2억 100만 유로(약 2,790억 원), 1억 8,500만 유로(약 2,567억 원)로 추산됐다.


손흥민의 몸값은 4,600만 유로(약 638억 원)로 나타났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전체 몸값 1억 5,900만 유로(약 2,206억 원) 중 3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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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아프리카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과 겨룬다. 16강 진출을 겨룰 예정이다. ‘FIFA 온라인 4’가 이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전 승패를 예측한 결과, 한국은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에 열세였고 가나에겐 이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감독 모드 플레이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한국이 우루과이를 이길 가능성은 17%, 비길 가능성은 30%였다. 가나전은 한국이 이길 가능성 71%, 비길 가능성은 19%였다.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은 이길 가능성 14%, 비길 가능성 36%였다.


가나에 승리하고 우루과이와 포트투갈에 무승부로 선전한다면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지지만, 가나에 패할 경우 16강 진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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