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얼마나 벌었길래…’ 황금빛으로 뒤덮인 초호화 욕실 공개한 함소원
함소원 공개한 황금빛 욕실
올리는 사진·영상마다 블링블링
함소원 인스타그램 |
함소원의 황금빛 욕실이 올리는 사진마다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14일 함소원은 “낼 벌써 금요일 무슨 하루가 이렇게 빨라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함소원은 화장실에서 머리를 만지며 외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함소원의 모습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이 화장실 내부의 인테리어다.
함소원 화장실은 벽, 바닥, 세면대 등 금색이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황금빛으로 도배돼 화려함을 강조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
앞서 셀카, 운동 인증샷, 액세서리 보관함 등을 찍어 올릴 때마다 황금빛 화장실 내부가 찍혀 “금색을 정말 좋아하나보다”, “아무리 금색을 좋아해도 저 정도로 도배할 수 있냐”, “돈 진짜 많이 벌었나보다” 등 반응을 자아냈다.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공사, 대리석 고르기 등 꾸준히 진행 상황을 공유해온 함소원은 “네버 엔딩 인테리어”라는 글과 함께 공사 중인 집 내부를 공개한 적도 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
당시에도 황금빛 화장실은 물론 넓은 침실, 황금색 샹들리에 등이 눈길을 끈 바 있다.
함소원은 “저희 집은 오늘도 공사가 한창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네버 엔딩 스토리에요. 여기가 다 정리가 되면 제품들을 전시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함소원의 ‘금빛’ 사랑은 과거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바 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
지난 2020년 MBC ‘구해줘! 홈즈’ 출연 당시에도 “올해 이사를 했다. 인테리어도 완전히 달라진다”라며 “곳곳에 골드를 깔고 화이트 대리석을 깔았다. 요즘 유행하는 갤러리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가 전혀 없다”라는 지적에 “나도 행복하고 싶다”라고 당당히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
‘중국’ 남편과 결혼해서인지 중국인들에게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금빛’으로 온 집안을 도배하는 함소원의 일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중국 황실에서는 금색을 황실의 색으로 규정해 일반인의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으며, 빨간색과 함께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색깔로 손꼽힌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사업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