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엄마냐?” 너무 동안이라 딸들과 구분 안 간다는 여성의 놀라운 나이
45세 루이스, 8명의 딸 있어
딸들과 자매같이 보이는 외모로 화제
럭셔리한 일상, 현실 육아 SNS에 게시
출처: instagram@louiseyoung1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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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인 루이스(Louise Young)는 체육관에서 그녀의 딸들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루이스는 8명의 딸을 두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지만, 그녀의 딸들과 자매처럼 보이는 ‘세월을 무시하는 외모’가 더 주목을 받으며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딸들과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종종 그녀의 아이들의 자매로 오해 받는다고 한다.
출처: instagram@louiseyoung1975 |
스코틀랜드 출신인 루이스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신의 딸들과 화려한 의상을 입고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대인 자녀들과는 비싼 명품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럭셔리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천만원이 넘어가는 다양한 색깔의 명품 가방을 구경할 수 있다.
출처: instagram@louiseyoung1975 |
루이스와 남편 사이에는 8명의 딸이 있는데 그 중 3명은 현재 결혼했으며, 유치원을 다니는 어린 딸도 있다.
루이스는 딸이 결혼할 때마다 모두 비슷한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다. 딸들은 모두 다른 나이, 키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색으로 통일한 드레스를 입으며 가족이라는 것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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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가 항상 화려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5명의 딸들이 아직도 집에서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힘든 육아를 해내야만 한다.
이에 루이스는 자신이 처리해야 하는 엄청난 빨래 더미를 동영상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동영상에서 루이스는 산더미처럼 쌓인 빨래에 머리를 쥐어 뜯지만 이내 웃으며 완벽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루이스의 낙천적인 에너지에 네티즌들은 그녀를 ‘원더우먼’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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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루이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 대가족을 두기에는 너무 젊어보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모두 자매 같다”, “너무 비슷해서 누가 엄마인지 찾아내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루이스의 남편 패리스(Paris Fury)도 femaleempowerment를 해시태그하며 그녀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