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없어요?” 박태환 선수 반하게 만든 미모의 예술 작가의 정체
전 수영 선수 박태환
미모의 수경 작가에게
적극적인 대시해 화제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출처: instagram@park_taehwan89 |
전 수영 선수 박태환이 한 여성을 향해 호감을 표시하며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방송되었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박태환이 연애 중인 모태범의 소개를 통해 한 수경 예술 작가와 만났다.
이날 박태환은 수경 예술 황유지 작가를 만나 함께 수조를 만들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미모의 작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던 도중 박태환은 “몇 시에 출근해서 몇 시에 퇴근하나”, “혼자 작업실에서 일하나”, “작업하는데 안 외롭나”, “남친 없나”라며 질문 공세를 했다.
이에 황유지 작가는 “(작업할 때) 혼자 이어폰 꽂고 계속 작업한다. 오늘이 말 제일 많이 하는 날”이라며 웃음을 지어 보이자 박태환은 “오래 들으면 귀 안 좋아진다. 제 헤드폰 하나 드려요?”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제 종목이 수영이다 보니 대화를 나누는 종목이 아니다. 되게 고단하고 힘들고 지루한데 비슷하시겠다”며 공감해주었다.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작업실에서 나온 두 사람은 카페에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박태환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황유지 작가는 “키 크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답했고 “나이 차이로는 위로 9살까지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박태환은 “그러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황유지 작가가 근무하는 요일을 구체적으로 물은 이후 “시간 날 때 한 번 오겠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
한편 박태환은 같은 방송에서 십년지기 안세현 선수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송출되어 이른바 ‘썸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두 사람은 포토 부스에서 커플 사진을 찍고 박태환이 안세현의 옷을 직접 골라주며 무릎을 꿇은 채 허리 핏을 잡아주는 모습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안세현과의 썸 기류가 있던 박태환을 향해 누리꾼들은 “안세현 선수 질투하는 거 아니냐”, “모든 여자한테 잘해주는 거 유죄다”, “진짜 연애 고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이 출연하고 있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2020년 인천 연수구에 자비를 들여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개관했다. 그는 더 많은 어린이에게 수영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주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박태환은 공식적으로 은퇴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방송 활동과 수영장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