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싸움 논란 터졌던 걸그룹 멤버가 올린 노출 사진, 다들 깜짝 놀랐다
쥬얼리 출신 예원, 치골 노출
바디수트 위에 청바지 입은 독특한 패션
출처: instagram@yeeee_kk |
출처: instagram@yeeee_kk |
쥬얼리 출신 예원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17일 예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거울 셀카를 게시했다. 예원은 바디수트를 입고 그 위에 청바지를 덧대어서 치골을 보여주는 패션을 선보였다.
따로 코멘트는 달지 않았으나 컬러 거울 셀카 2장과 옆으로 뒤집은 흑백 셀카, 총 3장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 SPN |
예원은 스타제국 소속 걸그룹 쥬얼리 4기 출신으로 23살에 데뷔했다. 2011년 쥬얼리의 디지털 싱글 ‘Back It Up’으로 데뷔한 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쥬얼리로 활동할 당시 밝은 성격과 귀여운 메모로 쥬얼리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예능감도 있어 ‘청춘불패’, ‘식신로드’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출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
그러나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배우 이태임과 욕설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를 잠시 떠나게 된다. 물에 들어갔다 나온 이태임에게 예원이 춥지 않냐고 물어봤지만, 순간 반말로 착각한 이태임이 거친 욕설을 했던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아니 아니”, “지금 너 어디서 반말하니?”, “언니 저 맘에 안들죠?”는 유행어가 되어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기도 했다.
출처: tvN ‘SNL코리아’ |
논란 이후 이태임은 ‘SNL코리아’에 출연해 공개 사과를 하기도 했다. 신동엽이 이태임에게 댓글을 보냐 질문을 했고 이태임은 “댓글을 가끔 보지만 내용이 다들 누가 더 잘못했다 이런 것들이더라”라고 대답했다.
이에 신동엽이 누가 더 잘못했냐 묻자 이태임은 “정말 백 퍼센트 나의 잘못이다.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 지금도 피해를 입고 있는 예원에게 미안하다”라며 잘못을 사과했다.
예원도 이태임이 사과했던 영상을 보고 시간 있으면 전화 달라고 해서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밝았다고 전했다. 이태임이 예원에게 “왜 방송 안하냐”고 말할 정도로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출처: instagram@yeeee_kk |
한편 예원은 ‘SNL코리아’로 연예계에 복귀를 했다. 당시 욕설 논란을 셀프로 패러디하며 자조적인 개그를 펼쳤다.
최근에는 ‘미쓰리는 알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