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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개그맨 남편과 불륜설 돌자 아내가 작정하고 한 말

정형돈 아내 한유라

기러기 아빠, 불륜설 루머에 입장 발표

최근 정형돈과 함께 찍은 사진 공개해

출처 : Instagram@donyfive_eul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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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인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자신의 SNS에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유라는 정형돈과의 불화설에 대해 적힌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정말 단 한 줄도 팩트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 저한테 이런 거 보내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한유라 정형돈 돈으로 청담동 카페 차리고 운영했고 고급 외제차 여러 대 소유하고’, ‘명품 사치하고, 지금 하와이에서도…’ 등의 댓글이 담겨 있었다.


출처 : Instagram@donyfive_eul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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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출신 한유라와 정형돈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와 작가로 처음 만났다.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성북동에서 약 4년간 카페를 운영했으나 폐업 후 하와이로 떠났다.


현재 한유라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두 딸과 함께 하와이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정형돈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한유라가 SNS에 하와이에서 생활 중임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정형돈이 기러기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부를 향한 수많은 루머가 퍼졌다.


출처 : YouTube@MBCentertainment

출처 : YouTube@MBCentertainment

특히 정형돈의 건강 이상설이 돌면서 누리꾼들은 한유라를 향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였다. 정형돈은 과거 공황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인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기도 했으며 9개월간 공백 기간을 가졌다.


정형돈의 소속사 측은 “정형돈씨가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졌다”며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 의지가 강했지만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donyfive_eul720

출처 : Instagram@donyfive_eul720

이렇듯 정형돈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정형돈의 건강 이상설이 돌자 한유라는 자신의 SNS에 ‘남편은 운동을 나는 혼술을 안 하기로 다짐. 슬슬 턱살 나온다며..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잠재웠다.


출처 : YouTube@삼오삼

출처 : YouTube@삼오삼

최근 하와이에서 있던 한유라가 한국에 귀국했음을 알렸다. 한유라는 SNS에 ‘어깨동무하고 다녀옴’이라는 글과 함께 투표소에 방문한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정형돈은 급격한 체중 증가로 누리꾼들의 걱정 한 몸에 샀다.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에 출연한 정형돈은 눈에 띄게 체중이 증가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형돈씨 건강은 괜찮나요? 많이 부은 거 같은데요.’, ‘형돈이 형 전과 다르게 얼굴이 부기가 심해진 거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병원 진찰 꼭 받아보시면 좋겠어요’, ‘기러기 아빠 라더니 ㅠㅠ 몸 무너진 거 봐 건강관리 잘하셔야죠 ㅠㅠ’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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