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주식에 다시 관심가질 시기라고 느껴지는 요즘. 화이자주가전망 (feat. 미국주식, 미국배당주)
안녕하세요 흑자인생입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결이 가시화되며 웃는 업종도 있지만 그간 코로나 발 매출 특수를 누려왔던 화이자, 모더나 등 미국주식 중 백신 관련주들은 “당연한” 매출 감소를 겪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매출은 '21년과 '22년 화이자에 많은 현금을 유입시켜주었는데요.
엔데믹에 접어들며 코로나19발 매출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분기 실적이 전년대비(yoy)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 화이자 주가는 60개월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며 ‘18~’19년의 Before 코로나 때로 회귀한 모습입니다.
화이자 주식 월봉차트
이와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의 IRA 법안으로 2026년 약가 인하가 추진되며 마진율 감소 우려 속 큰 호재는 없는 상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화이자가 코로나 시기 때 벌어둔 '현금'을 활용한 M&A 전략이 화이자의 장기 성장 트렌드를 유지시켜줄 것이란 관점에서 투자 포인트를 가져갑니다.
아래 장표에서 볼 수 있듯 '23년과 '24년 매출, EPS가 '18~'20년과는 다른 레벨이고 보유 현금도 풍부한 반면 미국 주식 증시 전반의 Valuation 감소로 현재 $38 아래에 머문다고 생각.
즉, 저렴한 구간이고 장기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판단합니다.
'23년과 '24년의 실적 컨센서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좌) 매출 컨센서스 (우) EPS 컨센서스
* 매출 (EPS) 컨센서스 (괄호 안은 EPS 추정치)
'23년 - 70B ($3.37)
'24년 - 69B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