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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그릇이 ‘간장 종지’가 되는 마법... 최홍만, 손 크기 체감 사진 공개

냉면 그릇을 한 손에 가뿐히 드는 이 남자, 바로 최홍만입니다. SNS에 올라온 유쾌한 영상 한 컷에 누리꾼들이 놀라고 웃었습니다.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유머러스한 근황 공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머러스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

Instagram 'choi.hongman'

그는 4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끔 생각나는 맛있는 면 유튜브 해야 하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은 두 손으로 냉면 그릇을 가지런히 잡고 내려놓는 모습이었고, 이어 최홍만은 한 손으로 냉면 그릇을 들어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컵라면인가요?", "냉면 그릇이 아니라 간장 종지 수준인데", "몇 번을 봐도 CG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유머 감각에 찬사를 보냈다. 

최홍만 / 뉴스1 

최홍만 / 뉴스1 

최홍만은 2000년대 초반 격투기 열풍을 이끈 주역으로 '테크노 골리앗'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1년 여대생 폭행 루머에 휩싸이며 6년간 은둔 생활을 했고,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에도 대인기피증으로 산중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최홍만은 복귀 의지를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해는 복귀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김나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