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 스토킹 가해자 고소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 60대 남성에게 스토킹 피해... 스토킹 가해자 고소
14세 트로트 가수인 오유진이 최근 스토킹 피해를 경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유진은 스토킹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 등을 수년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유진과 그의 가족은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용인할 수 없다고 판단해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고소를 결정했다.
오유진, 스토킹 가해자 고소
오유진은 겨우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해자인 60대 A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 A씨는 수 개월 전부터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오유진의 가족에 대한 의심과 비방을 댓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포했다.
더불어 A씨는 자신이 오유진의 친부라 주장하며 오유진의 외할머니와 가족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안겼다.A씨는 오유진과 그의 가족에 대한 스토킹 뿐만 아니라 학교 방문과 행사장 등에서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이로 인해 오유진은 불안과 공포를 경험했으며, 심지어 성인 남성들을 보더라도 경계심을 갖게 되었다고 전해졌다. 오유진 측은 이러한 상황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법적 대응
오유진과 그의 가족은 A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통해 이러한 피해를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 이후에도 여전히 오유진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따라서 오유진 측은 A씨가 최대한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09년 생인 오유진은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 높은 가창력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도 주목받으며 토탈셋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훌륭한 재능과 업적도 스토킹 가해자로부터의 피해로 인해 그들의 삶과 안정을 위협받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A씨의 행동에 대한 비난과 오유진과 그의 가족에 대한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A씨의 행동은 여러 측면에서 비판받으며, 스토킹 범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