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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화합을 통해 마음을 듣는다,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

상생과 화합을 통해 마음을 듣는다,

오는 9월 불교, 원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국내 4대 종교의 화합과 상생을 염원하는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전북 풍남문 일대에서 열린다.

상생과 화합을 통해 마음을 듣는다,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여는마당

올해 축제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전주와 익산, 김제, 완주 4개 시군에서 "마음을 듣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진행 프로그램은 종교열린마당(연극, 영화 등 무대 공연)과 종교문화마당(음식, 영화, 음악, 명상 등), 세계종교포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상생과 화합을 통해 마음을 듣는다,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닫는마당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는 전북 지역의 다양한 종교문화 및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여 만든 축제로, 여러 종교와 토착문화가 융합되어 새로운 정신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발걸음으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종교문화마당 프로그램 중 종교건축, 종교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송광사와 천호성지를 걸으며 종교문화 및 역사를 이해하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상생과 화합을 통해 마음을 듣는다,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종교문화마당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세계종교평화협의회 원불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7 세계종교문화축제>. 특히 전라북도는 해당 축제를 위해 올해 초부터 세계종교평화협의회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왔다.


4대 종단은 축제 진행 시기에 맞추어 은혜의 날, 평화의 날, 사랑의 날, 자비의 날을 각각 지정하여, 원불교의 이 일을 어찌할꼬(난세를 이겨낸 인물의 일대기 연극), 천주교의 다큐멘터리영화(보두네 신부의 일대기) 등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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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종교열린마당-불교

각 종단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방문객과 동민에게 양질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4대 종단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종교 간의 벽을 허물고 나아가 진정한 대화와 소통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지 제공: 세계종교평화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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