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녹차와 함께 간편한 아침! 명란오차즈케
재료리스트(1인 기준)
밥 1공기, 김 약간, 후리카케 1봉, 말린 녹차 가루 1숟가락, 명란젓갈 1숟가락
레시피
안녕하세요! 이맥남입니다 :) 오늘은 정말 간단한 일본 가정식인 오차즈케! 를 만들어 봤습니다 :) 맑은 녹차를 부어서 먹는 건데! 우리나라에서 물에 밥 말아 먹는 거랑 비슷한 것 같네요! 다만 조금의 향이 강하고 오차즈케에는 꼭 ! 맨 위에 간이 강한 음식이 올라가서 밸런스도 좋구요! 조금 의구심을 품었지만,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재료는 별거 없죠? 저는 심야식당이란 드라마에서 오차즈케를 알게 됐어요! 명란 말고도 구운 연어, 우메보시, 혹은 한국식 젓갈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선 저는 일본에서 사 온 말린 녹차잎을 사용했어요! 오차즈케에 너무 녹차 향이 강하면 거부감이 들 수 있으니! 최대한 향이 약하게 우려내주세요!
그리고 뜨거운 밥을 그릇에 동그랗게 담아주세요!
그리고 가볍게 우린 녹차를 밥이 잠기게 부어주세요!
그런 다음 김과 후리카게 그리고 명란을 올려주세요! 저는 튜브명란을 사용했는데! 명란젓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칼로 껍질을 그어 준 뒤에 벌려서 알만 숟가락으로 살살 긁어서 상용해주세요!
저는 밥이 좀 질어서 죽처럼 됐네요 하하! 고슬고슬한 밥이랑 더 잘 어울릴 듯 해요! 나중에 너무 간이 심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간장을 조금 넣어서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녹차 향이 거슬리다기 보다는 향긋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쁜 아침에 먹기 편할 듯하네요 :) 이맥남이였습니다!
* 이 글은 해먹남녀 해머거 '이맥남'님이 작성하신 레시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