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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이 최근 시작한 다이어트, 무서운 부작용 있다

정국, 유튜브 채널 ‘방탄 티비’ 통해 다이어트 비법 공개

솔로 싱글 ‘Seven(세븐)’ 미국 빌보드 ‘핫 100’서 1위 근황

BTS 정국이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이어트와 관련한 근황을 전해 화제다.


그는 최근 멤버 슈가와 함께 유튜브 ‘BANGTANTV(방탄 티비)’에서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국 다이어트 비법은 간헐적 단식

정국은 지난 29일 유튜브 콘텐츠 ‘슈취타’를 통해 ‘EP.15 SUGA with 정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함께 등장한 슈가는 정국에게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근황에 대해 물었고, 이에 정국은 “건강에 그게 좋다”며 “간헐적 단식 이론을 빠삭하게 공부했다”고 답했다.

영상에 따르면 정국은 미국 무대 컴백을 앞두고 20시간에 공복에 4시간만 식사를 하는 간헐적 단식을 진행 중이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 1식 다이어트인 셈이다.

간헐적 단식, 부작용은 없나?

최근 유행하며 가장 흔하게 이뤄지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은 바로 간헐적 단식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 가정의학과 교수는 18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극단적인 방법은 추천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하루 필수 영양소를 6시간내에 모두 섭취하기가 어렵기 때문.

또 간헐적 단식에는 부작용도 따랐다.

공복을 길게 유지함에 따라 허기가 져 기운이 없고 무기력해지며, 배고픔 때문에 금하게 음식을 섭취하다 보면 포만감을 서서히 느끼면서 폭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 함께 찾아오는 공복 스트레스에 피로와 불안감을 쉽게 느낄 수 있기도 하다.


끝으로 최대 부작용은 운동은 병행하지 않을 경우 찾아오는 근손실이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나중에 적게 먹더라도 체중이 더 이상 줄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운동 없이는 요요를 피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정국 솔로곡 세븐(seven)으로 미국 시장 진출

한편 최근 체중관리에 돌입한 방탄소년단 정국은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 첫 발매한 솔로 곡이 2주 연속 톱10에 들며 글로벌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 것이다.


정국은 첫 솔로 곡 ‘세븐’에 대해 “곡을 받았는데 너무 좋아 ‘이건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며 “‘세븐’이 없었다면 난 아직도 쉴 수 있다. 쉬는 게 그렇게 좋았다. 익숙해져서 그걸 만끽하고 있다가 ‘세븐’으로 포문을 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앨범 작업을 미국에서 했는데 K아이돌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잘 하고 왔다”라고도 덧붙였다.

한지훈 기자 gyn1411@g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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