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으로 이게 다 가능하다고?!
선크림은 여름에만 바른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무조건 버린다?
물론 여름에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피부에 못 쓰는건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버릴 필요까지 있을까요~
저는 이렇게 활용해요!
유통기한 내에 다 못쓴
선크림 하나쯤 있으시죠?
다 못쓰고 버리기 아까워서
피부에 바르는건 NO!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이럴 때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가위에 발라보세요.
끈끈이가 묻거나
녹이 슬어서 뻑뻑해진 가위날을
선크림으로 닦으면
다시 새것처럼 되살아나요.
손자국에 기름기까지
얼룩덜룩해진 유리에는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이 최고에요.
선크림으로 닦기만 해도
얼룩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어요.
유리세정제 비켜! ㅎㅎ
물세척 안되는 신발의 아웃솔도
선크림을 묻혀서 닦으면
얼룩이나 오염물질 제거효과 최고에요.
유리병을 재활용하려고
라벨을 떼어내는 순간
끈끈이로 도배가 되는데요.
스티커 끈끈이 자국 위에
선크림을 골고루 발라서 닦아보세요.
끈끈이 제거가 세상에서 제일 쉬웠어요 ㅋ
선크림이 훑고 간 자리는
끈적임이 1도 없어요.
이 강력함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화장실에 두고 사용하면 아주 유용해요.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는
수도꼭지의 물얼룩...
선크림을 닦고 물만 뿌리면 청소 끝~!
얼룩이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ㅎㅎ
물얼룩 제거도 별거 아니죠? ^^
유통기한 지났다고 찬밥 취급 받다가
결국 쓰레기통으로 가는 선크림.
그냥 버리면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이상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
단 하나로 가능한 꿀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