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이런 곳이?" 명품 드라이브 코스 3
모르면 손해라는 드라이브 코스3
장기화된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서울 도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싱그러운 숲의 기운이 가득한 서울숲부터 역사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국립중앙박물관, 하늘길을 걷는 듯한 풍경이 인상적인 북악 스카이웨이까지! 서울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1. 뉴욕 센트럴파크 부럽지 않은 '서울 숲' 코스
출처 도서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 문의: 02)460-2905
✔ 홈페이지: seoulforest.or.kr
성수대교 북단에 위치한 서울숲은 시민들에게는 뉴욕의 센트럴파크나 런던의 하이드파크가 부럽지 않은 숲 쉼터다. 숲길을 따라 산책은 물론 살아있는 동, 식물을 체험하고 다양한 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니 생태체험장 겸 예술문화공간이다. 서울숲이 들어선 뚝섬 지역은 조선시대에 말목장이나 임금의 매 사냥터 등으로 이용되었다. 자전거는 방문자 센터 옆 자전거 대여점에서 1인용이나 2인용으로 빌릴 수 있다. 강변길을 따라 응봉산까지 걷다 보면 한강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또 다른 명소를 만나게 된다.
2. 역사의 아름다움이 숨쉬는 '국립중앙박물관' 코스
출처 도서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이 쯤에서, 여행지가 더 궁금해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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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서울숲에서 강변북로를 이용, 서빙고로 방면으로
✔ 주소: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 문의: 02)2077-9000
✔ 이용시간: 09:00~18:00(매주 수, 토요일 오후 9시 폐장. 공휴일 오후 7시 폐장)
✔ 홈페이지: 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보물 등 귀중한 문화재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금동미륵반가사유상에서부터 백자철화끈무늬명, 고서화 등 국보급 유물과 보물 15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세계 유수의 박물관에 조금도 뒤질 게 없다. 박물관 정면은 산과 N서울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마치 전통한옥의 대청마루에서 풍경을 전망하는 느낌이다.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덧 석탑과 부도 등이 전시된 야외전시장으로 이어진다. 문화재를 감상하며 조용한 숲길을 걷노라면 용산가족공원까지 두루 산책하게 된다.
3. 하늘길을 걷는 듯한 '북악스카이웨이' ~'인왕스카이웨이' 코스
출처 도서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
✔ 이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광화문을 지나 북악산로 방향으로 직진
북악스카이웨이는 말 그대로 하늘길이다. 어깨너머로 펼쳐지는 도시의 풍경, 그 위로는 뻥 뚫린 하늘이 펼쳐지니 말이다. 우거진 숲을 따라 봄마다 벚꽃이 피고 지고, 여름이면 짙은 녹음으로 우거진다. 가을의 곱게 물든 낙엽은 차창 안으로 밀려들 기세로 흩날린다. 저만치 보이는 숙정문과 성곽의 자태가 화가의 붓끝에 매달리는 곡선처럼 아름답다. 총 길이 18.6km인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은 남산에서 낙산, 백악산, 인왕산으로 이어진다.
창의문을 지나 인왕산 아래 인왕스카이웨이로 접어들면 시골스러운 숲길이 이어진다. 창의문 맞은편에 자리한 청운공원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불린다. 이곳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과 남산의 풍광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인왕산의 정기가 흐르는 인왕스카이웨이를 따라 짙푸른 숲속을 헤쳐나가면 도로는 이리저리 휘어져 재미를 더하고 청정한 공기는 콧속을 맑게 가셔준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소란스러웠던 2020년을 지나 맞이한 2021년도 어느덧 2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한정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느라 지쳤다면, 이번 주말은 가까운 서울 도심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쏟아지는 햇볕과 눈부신 풍경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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