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종달리 걷기
제주도 여행을 가면 렌트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려도 좋지만 또 하나 차에서 내려 골목길을 걷는 재미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종달리 누구든 제주도를 오면 함께 걸어본다. 짧은 골목길이지만 아직 제주도의 모습이 남아있는 곳이다. 올 해도 이 골목을 자주자주 같이 걸으면 좋겠다.
제주도 종달리 가는길 |
종달리 선착장에서 멀리보이는 성산일출봉
제주도 종달리 가는길 |
내가 좋아하는 길이라 몇번이고 지나가 보기도 했다.
제주도 종달리 가는길 |
같은 곳을 여러번오면 이렇게 찍을 때도 있다.
제주도 종달리 가는길 |
멀리보이는 지미봉 |
예로부터 지미오름이라 불렀으며, 한자 차용 표기에 따라 지미산(只未山·指尾山) 또는 지미악(指尾岳), 지미봉(指尾峯) 등으로 표기하였다. 조선 초기에 지미오름 꼭대기에 봉수를 설치하면서 지미망(指尾望) 또는 지미봉(指尾烽·地尾烽) 등으로 표기하였다. 봉수가 폐지되면서 지미봉(地尾峰)으로 표기하면서 이 이름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지미(地尾)가 땅끝이라는 뜻으로 쓰인 말은 아니다.
제주도 종달리 지미봉정상 |
약 30분정도 헉헉 거리고 올라가면 이런 모습을 만난다. 날씨가 좋을때는 정말 멀리까지 보인다.
제주도 지미봉정상 |
제주도 지미봉정상 |
제주도 종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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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에서 내려 골목길을 걸어본다.
제주도 종달리에 있는 종달초등학교 |
제주도 종달리 골목길 |
제주도 종달리에서 유명한 소심한책방도 지나간다.
제주도 종달리 소심한책방 |
제주도 종달리골목/2015년 겨울 |
영화 <계춘할망>에도 나온 곳인데 이 골목도 예전에는 상점이 하나 두개 밖에 없었는데 카페도 생기고.. 신기하다.
제주도 종달리골목/2016년 겨울 |
제주도 동쪽 종달리 마을 |
지미봉 아래 있는 마을인데 예전에는 한적한 마을 요즘은 예쁜카페들이 생기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 카페에 앉아 멍때리고 있으니 일을 끝내고 오는 할망들의 모습도 만난다.
종달리 작은슈퍼 앞 |
여러번 왔지만 이 뽑기 앞은 변함없다.
종달리 작은슈퍼 앞 |
제주도 종달리에 눈이 내린모습 |
겨울철 눈이 오면 이렇게 지붕들이 다 흰색으로 바뀐다. 카페 동네에 앉아서 보는 모습
눈이 내린 제주도 종달리 |
눈이 내린 제주도 종달리 |
제주도 여행 |
때론 차에서 내려 걸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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