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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황우림, 아이돌부 최초 ‘진’ 탄생…윤태화는 극적 생존

이투데이

(출처=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황우림이 ‘미스트롯2’의 진을 차지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팀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아이돌부 황우림이 윤태화를 제치고 진을 차지했다.


앞서 아이돌부 황우림,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이 속한 ‘느낌좋지윤’은 ‘미운 사내’를 열창하며 당당히 올하트를 차지했다.


특히 황우림은 화려한 퍼모먼스와 황홀한 음색으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으며 가장 높은 점수로 진을 차지했다. 아이돌부가 진을 차지한 것은 전 시즌을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황우림은 “너무 떨린다.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대결 진이었던 윤태화는 현역부B가 올하트를 받지 못해 결국 탈락했다가 마지막 추가합격자로 극적으로 합류했다.


한편 황우림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9년 5인조 그룹 ‘핑크레이디’로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활동을 펼치지는 못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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