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사이에선 이미 유명하다는 걸그룹 댕댕이의 비쥬얼.jpg
팬들에겐 연예인의 반려동물 소식도 이슈가 되곤 하는데요.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팬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엔 트와이스 멤버들의 반려견 비주얼이 팬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비주얼로 유명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반려견들은 어떤 비주얼을 가졌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반려동물이 가장 많은
트와이스 정연
정연은 트와이스 멤버 중 반려동물이 가장 많은 멤버입니다. 포메테리안인 뽀송이와 푸들 나난이, 스코티쉬폴드인 밤이와 진돗개인 탄이는 모두 정연과 그녀의 가족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들인데요. 각 반려견의 이름엔 다 사연이 존재합니다. 뽀송이는 뽀송거리는 털 때문에 뽀송이로 결정했고 나난이는 정연의 어릴 적 별명을 따왔습니다. 밤이는 밤에 집에 오게 되어서, 탄이는 연탄을 닮아 이름을 결정했습니다.
정연의 예쁜 마음씨만큼이나 그녀의 반려견들 역시 예쁜 것으로 유명한데요. 특히 하늘나라로 간 뽀송이의 비주얼은 항상 트와이스 팬들의 이야깃거리였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안성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의 겨울철 견사에 쓰일 냉난방기 후원 내역이 공개되었습니다. 동시에 정연이 본명인 유정연으로 천만 원을 후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정연은 유기견에 관심이 많으며 그녀의 가족과 함께 평양 공주 보호소에 자주 봉사를 하러 가고 있죠.
셋 모두 반려인
나연, 쯔위, 모모
다른 멤버 중에서도 나연과 쯔위, 모모도 각자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강형욱 훈련사가 진행하는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했는데요. 나연과 함께 지내는 포메라니안 ‘쿠크’는 윤기 나는 흰 털과 귀엽고 작은 크기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쯔위와 함께 생활하는 장모 치와와 ‘구찌’도 치와와 특유의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부드러워 보이는 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쯔위의 가방에 쏙 들어가는 ‘구찌’의 비주얼에 사람들은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남매 느낌 물씬
‘부’와 ‘도비’
모모도 노리치 테리어인 ‘부’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지난 2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모모가 유기견이었던 ‘도비’를 입양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모모는 ‘부’와 ‘도비’의 사진과 함께 도비를 예쁘게 키우겠다며 “원스한테도 많이 자랑할겟”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동시에 부와 도비의 귀여운 모습과 남매 같은 비주얼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네티즌들은 “모모 마음씨가 너무 곱다” “반려견도 반려인을 닮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모모의 새로운 가족을 함께 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