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김희선, '44세 맞아?' 20대 여대생 완벽 변신
‘앨리스’ 김희선. 사진=SBS 드라마 ‘앨리스’ |
‘앨리스’ 김희선(44)이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9일 SBS ‘앨리스’ 제작진은 김희선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선은 대학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수업에 집중한 모습이다. 긴 생머리, 작은 얼굴, 동그랗고 큰 눈 등 김희선의 청순 미모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화이트 머리띠, 곱창끈 등 사진 속 김희선이 착용한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김희선이 과거 SBS 드라마 ‘토마토’에 착용하고 등장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템들이기 때문.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김희선의 미모가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낸다.
앞선 ‘앨리스’ 4회 엔딩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드론을 목격했다는 윤태이의 말에 곧장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도착 직전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박진겸이 눈을 뜬 곳은 2010년이었다. 시간여행을 하게 된 것. 그런 그가 2010년의 윤태이를 마주하는 것이 예고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앨리스’ 제작진 및 주원은 방송 전부터 20대부터 40대를 넘나드는 윤태이 역에 김희선이야 말로 가장 완벽한 배우라고 입을 모아 극찬하고 감탄했다. 20대 윤태이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김희선이 선보일 시간여행자급 미모가 기대된다.
한편 미니시리즈 전체 1위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 예정이다.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