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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측 "현주협 학폭 의혹? 목격하지 않은 일 거론돼 당황"

이데일리

서장훈(사진=JTBC)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현주엽의 학폭 의혹에 거론되는 것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6일 “현주엽 학폭 의혹과 관련해 서장훈에게 확인해 본 결과, 본인은 그 일이 벌어졌을 때 고등학교를 졸업한 상태였고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그런 일들을 직접 본 적이 없다고 했다”면서 “목격하지 않은 일에 거론된 것에 대해 당황스럽다고 전했다”고 서장훈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학폭 의혹이 불거졌다. 이 글을 작성한 A씨는 운동선수 H씨가 학창시절 후배들을 단체 집합 시켰으며, 후배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성매매 업소를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H씨가 현주엽이라는 것이 알려졌고 현주엽은 자신의 SNS을 통해 “어이가 없다”며 해당 폭로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이 폭로자의 고교 농구부 동기라는 B씨가 유튜브를 통해 추가 폭로를 했다. 고교시절 현주엽에게 장기판으로 맞아 바늘을 꿰맨 선수도 있다며 현주엽의 휘문고 1년 선배인 서장훈이 증언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현주엽의 학폭을 본 적도 없으며 이 의혹에 거론되는 것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편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MBC ‘볼빨간 신선놀음’, KBS Joy ‘연애의 참견3’,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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